11월 08일 오후 늦게 건물 물탱크가 터져서 건물 전체가 물난리가 났습니다.
진료를 받고 돌아가시려하는 환자분들은 우산을 받고 계단으로 내려가셔야 했고, 예약된 환자분들은 못올라오셔서 먼걸음 하셨는데 치료도 못받고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치료 받으시려고 11층까지 계단으로 올라와주신 환자분들께 너무 고맙다는 말씀과함께 오늘 환자분들께 너무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환자분들 모시느랴, 물청소 하느랴 고생한 우리 직원들께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 강남 사람사랑 치과병원장 이진

* 사람사랑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2-08 19:07)